저는 경험상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대장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.
궤양성 대장염의 증상이 악화되어 있을 때는 특히 잘 알았습니다.일이나 사생활에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는 환부(저 같은 경우는 직장 주변(왼쪽 하복부)가 쑤시고 쑤시고 아팠습니다.그리고 하혈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.
궤양성 대장염이 발병하기 전까지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몸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했지만 지금은 그 영향력을 뼈저리게 알 수 있습니다.
지금 궤양성 대장염 증상이 안 좋으신 분들은 부디 정신적 안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.